꼴찌를 일등으로 (김성근 著) book

'야신'이라는 간지나는 칭호의 소유자, sk 김성근  감독의 근작.

-잘 알려진 그의 야구철학 '일구이무'에 대해서;
'삼세번도 없고, 두 번도 없다. 한 번 던진 공을 다시 불러들일 수는 없다. 투수의 손에서 공이 떠나는 순간
작은 세상 하나가 창조된다.'

-'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, 투쟁심을 가져야 한다. 야생야사에 있어 지는 건 용납할 수 없다. 질 수도 있지만
지면 왜 졌는지 반드시 따져봐야만 한다.'

-
'..그런 사소한 것까지 예측해 대비하는 게 야구고, 야구 감독이 할 일이다.'

-'단언컨대,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사람이 성공한다.' '절실하니까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게 되고
그러다 보면 문득 알게 되는 것이다.'

-'늘 그렇듯 아비는 남고, 자식은 떠난다. .. 늘 그렇듯 자식이 떠나면 서로 연락은 드문드문하기 마련이다.'

-'자기 개성대로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. 남의 개성이나 색깔에 맞추다 보면 자기를  잃고, 선수 수명이
단축될 수 밖에 없다.'

딱!, 퍽!하는 야구공 소리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던 소년시절부터,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한 현재에 이르기까지
그의 일대기가 손에 잡힐듯이 잘 그려져 있음. 맨 뒤의 발문은 사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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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몽몽이 2009/08/01 11:11 # 답글

    그래 봤자 현실은 2등 움화화홧
  • neu2324 2009/08/01 14:52 #

    두산 팬이신가..???
  • 몽몽이 2009/08/01 23:35 # 답글

    두산 팬은 아니구여.
    데드볼로 중상을 입힌데 항의하면 실력이 없어서라고 답하는 싸가지를 혐오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인간이죠.
    그렇게까지 해서 겨우 2등 ㅋㅋ 걍 자살이나 해버리지
  • 문정근 2009/08/02 11:20 #

    지나가는 두산팬입니다만, 그냥 자살이나 해버리지는 좀 심하군요;;
  • 몽몽이 2009/08/03 23:15 # 답글

    본인이 프로 데뷔 한참전부터 물건으로 꼽던 김광현이가 김현수 타구에 맞아 시즌 아웃이 되었음다...
   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만약 제 눈앞에 성큰 할배가 나타난다면 "이게 다 실력탓이야. 오호홋~"이라고 비웃어 줄 뜻이 가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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